아프타성 구내염
Aphthous Stomatitis
아프타성 구내염이란?
입안 점막에 둥글고 통증이 심한 작은 궤양이 반복해서 생기는 흔하고 전염되지 않는 구내염입니다.
1.개요
아프타성 구내염은 볼과 입술 안쪽, 혀, 입천장 같은 입안 점막에 둥글고 통증이 심한 작은 궤양이 생겼다가 아물기를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궤양은 가운데가 흰색·회색·노란색을 띠고 가장자리가 붉으며, 입술 주변에 물집이 잡히는 단순포진(입술 헤르페스)과 달리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습니다.
크기와 양상에 따라 나눌 수 있는데, 1cm보다 작고 흉터 없이 1~2주 안에 잘 낫는 소(小) 아프타성이 가장 흔합니다. 1cm보다 크고 통증이 심하며 아무는 데 더 오래 걸리고 흉터를 남길 수 있는 대(大) 아프타성, 여러 개의 작은 궤양이 모여 생기는 형태도 있습니다.
2.주요 증상
궤양이 생기기 전 그 자리가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둥글거나 타원형의 통증이 심한 궤양이 한두 개에서 여러 개까지 생기며, 음식을 먹고 마시거나 말할 때 통증이 두드러집니다.
궤양 자체는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아뭅니다.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열이 심하게 나거나 전신이 크게 아픈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정확한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며, 면역 기능의 이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관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입안 점막에 생긴 작은 상처가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 엽산, 비타민 B12 같은 영양소 부족, 호르몬 변화(생리 주기), 특정 음식, 일부 치약 성분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위장관 질환이나 면역 관련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4.치료 · 관리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안에 저절로 낫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점막에 바르는 연고, 마취 성분이나 항균 성분이 든 양치액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증상이 심하거나 잦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영양 부족이 확인되면 식이를 보충하고, 자극적이거나 산성·매운 음식은 궤양을 더 아프게 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을 임의로 오래 쓰기보다 자주 반복되거나 잘 낫지 않으면 원인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궤양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거나, 1cm보다 크고, 1년에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먹고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 궤양이 3주 이상 사라지지 않으면 드물게 구강암 같은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궤양이 평소와 다른 모양이거나, 피부나 생식기 등 다른 부위에도 궤양이 함께 생기면 단순 아프타성으로 넘기지 말고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Cleveland Clinic
- 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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