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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치과

타석증

Sialolithiasis

침샘 결석 타액선 결석 침샘돌 타석

타석증이란?

침샘이나 침샘관에 돌처럼 단단한 물질이 생겨 침길을 막으면서 식사할 때 침샘이 붓고 아픈 질환입니다.

1.개요

타석증은 침을 만드는 침샘이나 침이 입안으로 빠져나가는 침샘관에 석회 물질이 뭉쳐 돌처럼 단단해진 타석이 생긴 상태입니다. 타석이 침의 통로를 막으면 침이 빠져나가지 못해 해당 부위가 붓고 아파집니다.

턱밑의 악하선에서 가장 흔하게 생기며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귀밑의 이하선에서도 일부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침이 고이고 정체되는 것, 침샘관의 염증과 손상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을 먹을 때 턱밑이나 귀 앞쪽 침샘 부위가 갑자기 붓고 아픈 것입니다.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중에 부기와 통증이 심해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가라앉는 양상이 반복됩니다.

타석이 오래 남아 있으면 침샘이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막힌 상태에서 세균이 침입하면 침샘염으로 진행해 발열과 함께 부기와 통증이 더 심해지고 고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타석이 왜 생기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침의 정체와 침샘관 상피의 염증·손상, 칼슘 같은 무기질이 가라앉아 굳는 과정이 관여하는 것으로 봅니다. 침이 끈끈해지거나 흐름이 느려지면 타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악하선은 침이 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침 성분도 끈끈한 편이라 타석이 가장 흔하게 생깁니다. 수분 섭취 부족, 침 분비를 줄이는 약물, 구강 위생 불량 등이 침 정체를 부추겨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작은 타석은 수분을 충분히 마시고 신 음식으로 침 분비를 자극하거나 침샘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자연히 빠져나오기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통증과 염증이 있으면 소염진통제를 쓰고, 구강 위생을 관리하며, 세균 감염이 동반되면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타석이 커서 빠지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로 제거합니다. 입안에서 접근할 수 있는 타석은 직접 꺼내고, 깊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침샘 내시경이나 침샘 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타석의 위치와 크기, 재발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식사할 때마다 침샘 부위가 붓고 아픈 일이 반복되거나, 침샘이 딱딱하게 만져지면 진료를 받아 타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기와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고름, 심한 압통이 동반되면 침샘염으로 번졌을 수 있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얼굴과 목의 부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고 삼키기·숨쉬기가 불편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이나 다른 침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단순히 넘기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Cleveland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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