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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치과

구강아구창

Oral Candidiasis (Thrush)

아구창 구강 칸디다증 칸디다성 구내염

구강아구창이란?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입안에서 과도하게 자라 흰 반점과 통증을 일으키는 감염입니다.

1.개요

구강아구창은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입안에서 과도하게 증식해 생기는 감염입니다. 칸디다는 평소에도 입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지만, 면역 균형이나 입안 미생물의 균형이 무너지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병을 일으킵니다.

혀와 볼 안쪽 등에 우유처럼 하얗고 약간 도드라진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목과 식도까지 번지기도 합니다. 건강한 영아에게는 비교적 흔하지만, 성인에게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혀와 볼 안쪽, 잇몸, 입천장 등에 우유처럼 하얗고 도드라진 반점이 생깁니다. 이 반점은 비교적 쉽게 닦이지만, 닦아내면 그 자리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입안이 따갑고 아프며, 입꼬리가 빨갛게 헐기도 합니다. 맛이 둔해지거나 입안이 솜처럼 마른 느낌이 들고, 심하면 삼킬 때 아프거나 삼키기 어려워지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면역력이 약한 영아(특히 생후 1개월 이내)와 고령자,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사용, 당뇨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처럼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잘 생깁니다.

항생제를 오래 쓰면 입안의 보호균까지 줄어 균형이 깨지면서 칸디다가 늘 수 있고,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에 쓰는 흡입형 스테로이드, 잘 맞지 않는 의치, 구강건조, 흡연도 위험을 높입니다.

4.치료 · 관리

항진균제가 치료의 기본입니다. 입안을 헹구거나 머금는 형태의 약, 입안에서 녹이는 약을 주로 쓰고, 증상이 심하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은 먹는 항진균제를 쓰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대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의치와 관련된 경우에는 의치를 깨끗이 세척·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구강위생을 잘 관리하고, 당뇨가 있으면 혈당을 조절하며,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쓴 뒤에는 입안을 헹구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입안에 잘 닦이지 않거나 새로 생긴 흰 반점, 통증, 출혈이 있거나 삼키기 어렵고 음식이 걸리는 느낌이 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중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증상이 생겼을 때, 또는 항진균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다시 나타날 때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이 크게 저하된 사람에서는 감염이 깊이 번질 수 있어 빠른 진료가 안전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MedlinePlus
  • Cleveland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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