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Measles
홍역이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발진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1.개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가 감염되어 특징적인 발진을 동반하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면역이 없는 사람이 접촉하면 쉽게 전파될 수 있고, 호흡기 비말이나 직접 접촉, 오염된 물건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대략 10~14일이며, 전구기를 거쳐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발진기로 진행합니다. 대부분 대증적 관리로 회복하지만, 영유아나 면역이 약한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초기 전구기에는 고열과 함께 콧물, 재채기, 기침, 결막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 구강 점막에 중심부가 흰색을 띠는 작고 붉은 반점인 코플릭 반점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이후 발진기로 접어들면 홍반성 발진이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사지로 퍼져 내려가며, 발진은 대개 며칠간 지속됩니다. 발진이 나타날 무렵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염력이 매우 높아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영유아와 소아가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홍역 유행 지역으로의 여행 등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홍역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홍역에 대한 특이 치료제는 없으며, 발열·탈수 관리 등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이 주된 치료 방향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 동반 증상에 대한 관리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국내에서는 통상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고열과 발진, 코플릭 반점 등 홍역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전염력이 높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미리 연락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호흡곤란, 지속되는 고열, 심한 기침, 경련이나 의식 저하, 심한 탈수 등이 동반될 때에는 폐렴이나 뇌염 같은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영유아,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7.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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