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Urticaria (Hives)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붉거나 흰 팽진과 발적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대부분 가렵습니다.
1.개요
두드러기는 어떤 원인에 의해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혈장 성분이 일시적으로 피부 조직에 고여 생기는 부분적인 부종(팽진)과 붉게 부어오르는 발적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증상은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고, 대개 한 자리의 팽진은 몇 시간 이내, 길어도 24시간 이내에 사라졌다가 다른 자리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짧게 지나가는 급성과 6주 이상 지속·반복되는 만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2.주요 증상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붉거나 흰색으로 솟아오른 팽진이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며 대부분 심하게 가렵습니다. 팽진은 비교적 빠르게 생겼다 사라지고 위치가 옮겨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술, 눈꺼풀 등 무른 부위가 부어오르는 혈관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호흡곤란, 어지럼, 실신 등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위험한 알레르기 반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로는 물리적 자극(압박, 진동, 햇빛, 추위, 급격한 온도 변화, 운동, 물 등), 일부 약물, 식품 및 식품첨가물, 흡입성 항원, 감염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임신, 다른 피부질환, 갑상샘질환·당뇨·악성종양·결합조직질환 같은 전신질환이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만성 두드러기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4.치료 · 관리
가능하면 의심되는 유발 요인을 찾아 피하는 것이 기본이며,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가 흔히 사용됩니다. 만성으로 반복될 경우 단계적으로 치료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약물 선택과 용량, 치료 기간은 증상의 정도와 경과에 따라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자극이 되는 온도·압박·약물·음식 등을 기록해 두면 원인 파악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두드러기와 함께 호흡곤란, 쌕쌕거림, 목이나 혀의 부종, 어지럼, 실신, 혈압저하 등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될 때, 통증·발열·관절통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일상생활과 수면에 큰 지장을 줄 때도 원인 평가를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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