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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내과

갑상선염

Thyroiditis

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 Thyroiditis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여러 형태의 질환으로, 자가면역, 바이러스 감염, 출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개요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며, 급성 세균성 감염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를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가장 흔한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상기도 감염 후 발생할 수 있는 아급성 갑상선염, 목의 통증이 없는 무통성 갑상선염, 출산 후 나타나는 산후 갑상선염 등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경과와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증상은 염증의 종류와 갑상선호르몬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흘러나오면 심계항진, 빠른 맥박, 체중감소, 손떨림, 신경과민 등 갑상선중독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갑상선기능저하 단계로 넘어가면 피로감, 체중증가, 부종, 추위에 민감해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에서는 갑상선 부위의 통증과 함께 발열,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40~60대 여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감기와 같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통성 갑상선염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변형으로 추정되며, 산후 갑상선염은 출산 후 발생하는 무통성 갑상선염의 일종입니다. 가족력과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동반 등이 위험요인으로 거론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갑상선염의 종류와 기능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을 비롯한 일부 유형은 자연 경과를 거쳐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가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가 고려될 수 있으며, 급성 세균성 갑상선염에서는 항생제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목 앞쪽의 통증이나 부기, 지속되는 피로감,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변화, 심한 심계항진 등이 있으면 갑상선 기능 평가를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을 동반한 갑상선 부위의 심한 통증, 호흡곤란, 삼키기 어려움 등이 나타나면 급성 감염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직후 갑상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진료가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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