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이식
Skin graft
피부이식이란?
피부이식은 봉합만으로 덮기 어려운 피부 결손 부위를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피부로 덮어주는 재건 수술입니다.
1.개요
피부이식은 외상이나 화상, 종양 절제 등으로 생긴 피부와 연부조직 결손을 일차 봉합만으로 덮을 수 없을 때,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피부를 떼어 결손 부위에 옮겨 덮어주는 수술입니다.
이식하는 피부의 두께에 따라 표피와 진피 일부만 떼어내는 부분층 피부이식과 진피 전체를 포함하는 전층 피부이식으로 나뉩니다. 결손의 위치, 크기, 깊이, 미용적 요구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선택됩니다.
2.주요 증상
피부이식은 질환 자체라기보다 피부 결손을 재건하는 시술입니다.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결손의 깊이에 따라 지방조직, 힘줄, 관절, 뼈 등이 노출될 수 있으며, 노출된 부위는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식 후에는 이식한 피부가 새 자리에 자리잡는 생착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부 또는 전체가 괴사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떼어낸 공여부에도 상처가 생겨 회복 과정이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피부이식이 필요해지는 주된 원인으로는 화상, 외상에 의한 광범위한 피부 손실, 악성 종양 절제 후 생긴 큰 결손, 잘 낫지 않는 만성 창상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 봉합으로는 상처를 덮을 수 없어 피부이식이 고려됩니다.
흡연, 당뇨, 혈액순환 장애, 감염, 영양 상태 불량 등은 이식한 피부의 생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수술 전후 관리에서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피부이식 수술에서는 결손 부위를 깨끗하게 준비한 뒤 적절한 두께의 피부를 공여부에서 채취하여 결손 부위에 덮고 고정합니다. 부분층 이식은 넓은 면적을 덮는 데 유용하고, 전층 이식은 미용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이식한 피부가 생착하도록 압박과 고정, 상처 관리가 중요하며, 감염 예방과 공여부 관리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인 이식 방법과 수술 전후 관리는 결손의 상태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전문의가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넓거나 깊은 화상, 큰 외상, 잘 낫지 않는 상처가 있어 피부와 연부조직 결손이 깊은 경우에는 재건 방법에 대한 전문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손 부위에서 뼈, 힘줄 등이 노출되거나 통증, 발열, 고름, 악취 같은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이식을 받은 후 이식 부위나 공여부가 점점 검게 변하거나 통증과 부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많아지면 생착 문제나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진료받아야 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아산병원 검사/시술/수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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