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및 발의 2도 화상
Burn of second degree of ankle and foot
발목 및 발의 2도 화상이란?
발목과 발 부위에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손상되어 물집과 통증을 동반하는 화상입니다.
1.개요
발목 및 발의 2도 화상은 발목과 발 피부가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손상된 상태로, 물집(수포)이 생기고 통증과 부종을 동반하는 화상입니다. 손상 깊이에 따라 진피 상층까지 침범한 얕은 2도 화상과 진피 깊은 층까지 침범한 깊은 2도 화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과 발목은 체중을 지지하고 관절 운동이 잦은 부위여서, 깊은 화상이 진피까지 손상되면 흉터와 구축으로 관절 운동이 제한될 수 있어 회복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얕은 2도 화상에서는 피부가 붉어지고 물집이 형성되며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누르면 창백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깊은 2도 화상에서는 피부가 더 창백하거나 얼룩지고 감각이 둔해질 수 있으며 회복에 3주 이상의 긴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등이나 발목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의 깊은 화상은 회복 후 흉터 구축으로 발과 발목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끓는 물이나 뜨거운 액체를 발에 쏟는 열탕 화상,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 화염, 전기, 화학물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뜨거운 액체를 다루는 환경, 맨발로 뜨거운 표면을 밟는 상황, 감각이 둔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 열원을 늦게 인지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응급처치로는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식히고 물집은 임의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화상 깊이와 면적을 평가한 뒤 멸균 드레싱, 감염 예방, 통증 조절을 시행할 수 있으며, 깊은 2도 화상은 피부이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관절 주위 화상에서는 흉터 구축으로 인한 운동 제한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 부목, 물리·작업 치료 등 재활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 처치는 의료진의 판단을 따라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발과 발목의 2도 화상은 물집과 흉터, 관절 운동 제한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의 평가가 권장됩니다. 화상 부위가 넓거나, 발열·고름 등 감염 징후, 심해지는 통증과 부종이 있으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말초혈관질환, 면역저하가 있는 사람은 발 화상이 잘 낫지 않고 감염·궤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더 빨리 진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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