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RA)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면역체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여러 관절에 통증과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개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자신의 관절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주로 손가락, 손목 같은 작은 관절에서 시작해 여러 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을 둘러싼 활막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연골과 뼈가 파괴되어 관절 변형과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절 외에도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2.주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 통증, 움직일 때의 뻣뻣함, 관절이 붓는 종창이 수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이 특징적입니다.
관절 증상에 앞서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미열,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이 어떤 외부 자극을 받으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유전적 소인, 세균·바이러스 감염 등이 관련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이후 발병하기 쉽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등도 위험요인으로 거론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의 핵심은 염증을 조절하고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와 저용량 스테로이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막지는 못합니다.
질병의 경과를 바꾸는 항류마티스약제(DMARD)는 조기에 시작할수록 결과가 좋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최근에는 TNF, IL-6 등 염증물질을 차단하는 생물학적제제도 사용됩니다. 약물 선택과 용량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개인에 맞게 결정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여러 관절이 대칭적으로 붓고 아프며 아침에 1시간 이상 지속되는 뻣뻣함이 수주간 이어진다면 류마티스내과 또는 관련 전문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관절 손상 예방에 중요합니다.
고열을 동반한 심한 관절 통증과 부종, 한 관절의 갑작스러운 심한 발적·열감은 감염성 관절염 등 다른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중 새로운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생기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미국 국립관절염·근골격·피부질환연구소(N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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