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포피
Redundant Prepuce
과잉포피란?
포피(음경 표피)가 지나치게 길어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귀두를 완전히 덮는 상태로, 위생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1.개요
과잉포피는 음경의 귀두를 덮는 포피가 지나치게 길어, 발기하지 않은 평상시에도 귀두를 완전히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포피가 빡빡해 뒤로 젖혀지지 않는 '포경(phimosis)'과 달리, 과잉포피는 포피를 젖힐 수는 있지만 길이가 길어 귀두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흔히 포경과 함께 묶어 다루기도 합니다.
그 자체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병은 아니지만, 포피 안쪽을 깨끗이 씻기 어려워 분비물(귀두지)이 쌓이고 위생 관리가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증상 없이 잘 관리되면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두가 포피에 거의 가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포피 안쪽에 분비물(귀두지)이 쌓여 냄새가 나거나, 위생 관리가 어려워 귀두와 포피에 염증(귀두포피염)이 반복되고, 가려움·발적·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선천적으로 포피의 길이가 긴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 받은 포경수술에서 포피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다시 길게 남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길고 닦기 어려운 포피는 분비물 축적과 세균 번식으로 염증·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증상이 없으면 포피를 뒤로 젖혀 안쪽까지 깨끗이 씻고 말리는 위생 관리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가 어렵거나 귀두포피염·감염이 반복될 때는 남는 포피를 제거하는 포경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치료 여부와 방법은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 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포피 안쪽 위생 관리가 어렵고 귀두·포피에 염증이 반복되거나, 발적·통증·분비물·냄새가 지속될 때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포피를 젖힌 뒤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귀두가 붓고 아프면(감돈포경 의심)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7.참고 자료
- 클리블랜드 클리닉
- 미국비뇨기건강재단(Urology Car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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