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적출후골다공증
Postoophorectomy osteoporosis
난소적출후골다공증이란?
양쪽 난소를 제거한 뒤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개요
난소적출후골다공증은 양쪽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난소절제술)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말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난소 제거로 이 호르몬이 갑자기 줄면 뼈가 더 빨리 소실될 수 있습니다.
폐경 전에 난소를 절제하면 자연 폐경보다 이른 시기에 호르몬 결핍 상태가 되어 골다공증과 골절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떨어져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잘 생기는 상태입니다.
2.주요 증상
골다공증 자체는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질환'으로 불립니다.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 변화, 가벼운 외상에도 생기는 골절 등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소 제거로 인한 호르몬 결핍과 관련해 안면홍조, 발한 등 폐경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뼈가 약해진 정도는 증상만으로 알기 어려워 골밀도 검사를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직접적인 원인은 양쪽 난소 절제 이후의 에스트로겐 급감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면 뼈를 만드는 작용과 흡수하는 작용의 균형이 깨져 뼈 흡수가 형성을 앞지르면서 전체적인 뼈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이른 나이의 난소절제, 낮은 최대 골량, 칼슘과 비타민 D 부족, 운동 부족 등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위험도는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4.치료 · 관리
관리는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체중부하 운동 등 뼈 건강을 돕는 생활습관을 기본으로 하며, 골밀도 검사(DEXA 등)로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르몬 결핍과 골소실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으나, 호르몬요법을 포함한 구체적인 치료는 개인의 나이, 수술 배경, 다른 건강 상태를 종합해 전문의가 결정해야 합니다. 임의로 약을 복용하기보다 진료를 통한 맞춤 평가가 필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폐경 전에 양쪽 난소를 절제했거나 조기 폐경을 경험한 경우,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골밀도 검사와 뼈 건강 관리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생기거나, 키가 눈에 띄게 줄고 등이 굽는 변화, 갑작스러운 등·허리 통증이 나타나면 척추 압박골절 등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골다공증·난소절제술 의학용어)
- 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골다공증)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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