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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내과

감염후 갑상선기능저하증

Postinfectious hypothyroidism

감염 후 갑상선기능저하증

감염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감염(주로 바이러스성)에 의한 갑상선 염증 이후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1.개요

감염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등에 동반된 갑상선염을 앓은 뒤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상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통증을 동반하는 아급성 갑상선염 등 감염과 연관된 갑상선염의 경과 중 한 시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갑상선기능저하는 많은 경우 수개월에 걸쳐 점차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가며 약물 없이 호전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기능저하가 지속될 수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피로감, 추위에 민감함, 체중 증가, 변비, 피부 건조,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후 갑상선염의 경우 앞서 목 앞쪽 통증이나 발열 같은 염증 증상이 선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갑상선 기능 변화의 단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염증 경과 안에서 일시적인 기능항진과 이후 기능저하가 순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 혈액검사를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감염,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동반된 갑상선의 염증으로 인해 갑상선 조직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급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이나 선행 요소로는 최근의 상기도 감염력 등이 거론됩니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 전체로 보면 하시모토 갑상선염 같은 자가면역 원인이 더 흔하므로, 정확한 원인 구분에는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4.치료 · 관리

감염 후 갑상선염에 동반된 기능저하는 흔히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경과를 관찰하면서 증상에 맞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능저하가 뚜렷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갑상선호르몬 보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와 갑상선호르몬 보충의 필요성, 용량은 혈액검사 결과와 증상, 회복 경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자의로 약물을 시작하거나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지속되는 피로, 추위 민감, 체중 변화 등 갑상선기능저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 기능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 앞쪽 통증과 발열이 동반된 갑상선염 의심 증상이 있을 때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심한 무기력, 서맥, 의식 저하, 저체온 등으로 진행하는 드문 중증 상태(점액부종 위기)가 의심되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다른 만성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도 더 신중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갑상선기능저하증)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갑상선 기능 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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