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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가정의학과

비만

Obesity

肥滿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상태로, 우리나라에서는 체질량지수 25kg/m²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1.개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임상에서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를 흔히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대한비만학회 기준)에서는 체질량지수 23~24.9를 비만전단계,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평가하며, 복부 비만은 대사 질환 위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비만 자체로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체중 증가에 따라 쉽게 숨이 차거나 관절에 부담이 가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골이나 수면 중 호흡 문제, 활동 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은 그 자체보다 동반될 수 있는 건강 문제로 인해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심혈관 질환, 일부 암 등의 위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비만은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지속적으로 많을 때 발생하며, 식습관과 신체 활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일부 약물, 내분비 질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열량·고지방 식이, 좌식 생활, 가족력, 과도한 음주,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권장됩니다.

4.치료 · 관리

비만 관리의 기본은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며, 무리한 단기 감량보다 꾸준하고 점진적인 체중 감량이 권장됩니다. 동반 질환이 있거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의료진의 평가에 따라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과 목표 체중은 나이, 동반 질환, 비만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인에게 맞는 계획은 진료를 통해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체중이 단기간에 설명되지 않게 빠르게 늘거나, 비만과 함께 심한 호흡곤란, 가슴 통증, 수면 중 호흡 멈춤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비만 관리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비만이 빠르게 진행하거나 성장·발달과 관련된 우려가 있는 경우, 스스로 체중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적인 평가와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대한비만학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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