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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마취통증의학과

결절성 근막염

Nodular fasciitis

결절근막염

결절성 근막염이란?

결절성 근막염은 섬유아세포와 근섬유모세포가 증식해 생기는 양성 연조직 종괴로, 빠르게 자라는 특성 때문에 악성 종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양성인 병변입니다.

1.개요

결절성 근막염은 근막 주변의 연조직에서 섬유아세포 및 근섬유모세포가 증식해 생기는 양성 종괴입니다. 비교적 빠르게 커지는 특징이 있어 외형이나 영상검사만으로는 악성 종양(육종 등)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가성 육종성 병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20~40대 성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위팔과 아래팔 같은 상지에 가장 많이 생기고 몸통, 두경부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성 병변이므로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는 않지만, 빠른 성장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피부 아래에서 만져지는 단단한 종괴 형태로 나타나며, 수 주에 걸쳐 비교적 빠르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괴 부위에 통증이나 압통,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커지는 양상 때문에 환자나 진료 초기에 악성 종양을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결절성 근막염은 양성 병변으로, 피부 함몰이나 림프절 비대 같은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은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 정확한 성격은 조직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결절성 근막염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전의 외상이나 국소 자극 이후에 나타나는 반응성 증식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종양처럼 자라지만 악성 종양과는 성격이 다른 양성 병변으로 분류됩니다.

특정한 위험요인이 뚜렷하게 정립되어 있지는 않으며, 모든 연령에서 생길 수 있으나 젊은 성인에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부위로는 상지의 연조직이 가장 흔합니다.

4.치료 · 관리

결절성 근막염은 영상검사만으로 악성과 확실히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를 겸해 종괴를 수술로 절제하고 조직병리검사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검사에서 특징적인 방추세포 증식 소견이 확인되면 진단이 내려집니다.

양성 병변이므로 완전 절제 후 예후는 대체로 양호하며, 일부에서는 자연적으로 크기가 줄거나 소실되기도 한다고 보고됩니다. 다만 진단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악성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평가가 우선되므로, 종괴가 만져지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피부 아래에 새로 만져지는 종괴가 있거나, 종괴가 수 주에 걸쳐 빠르게 커진다면 악성 종양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빠르게 자라는 종괴는 결절성 근막염 같은 양성 병변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가 권장됩니다.

종괴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거나, 피부가 함몰되거나, 주변 림프절이 만져지거나, 통증과 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더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하므로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참고 자료

  • 대한영상의학회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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