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 타액선화생
Necrotizing sialometaplasia
괴사성 타액선화생이란?
괴사성 타액선화생은 주로 단단입천장의 작은 침샘에 생기는 드물고 양성인 자가치유성 괴사 병변으로, 모양이 악성 종양과 비슷해 감별이 중요합니다.
1.개요
괴사성 타액선화생은 주로 단단입천장(경구개)의 작은 침샘에 생기는 드문 양성 병변으로, 침샘 조직이 괴사한 뒤 일부 세포가 편평상피처럼 변하는 화생을 보입니다.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는 자가치유성 경과를 보입니다.
임상적으로나 조직학적으로 구강암 등 악성 종양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잘못 진단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 등 평가가 필요한 병변입니다.
2.주요 증상
흔히 입천장 뒤쪽에 헐어서 움푹 파인 궤양 형태로 나타나며,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비교적 통증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궤양은 대개 한쪽에 생깁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보통 수 주에 걸쳐 이차치유로 아무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궤양이 오래 지속되거나 모양이 비전형적이면 악성 병변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침샘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의 허혈(혈류 장애)로 인한 조직 손상으로 여겨집니다. 즉 일시적으로 혈액 공급이 줄면서 침샘 조직이 괴사한 뒤 회복 과정에서 화생이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유발 또는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틀니 착용, 최근의 수술이나 외상, 호흡기 감염, 일부 전신질환, 폭식·거식 등 섭식장애 등이 보고됩니다. 다만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대부분 별도의 적극적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아물기 때문에, 경과 관찰과 입안 청결 유지가 기본이 됩니다. 통증이나 불편은 대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악성 종양과 구별하기 위해 절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이 확인되면 불필요하게 광범위한 수술은 피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구체적 처치는 전문가의 평가로 정해집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입천장 등에 잘 낫지 않는 궤양이나 헌 곳이 있으면, 그 자체가 양성일 수 있더라도 악성 병변과의 감별을 위해 진료와 조직검사 평가가 필요합니다.
궤양이 수 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는 경우, 출혈·심한 통증·감각 이상이 동반되거나 면역저하 상태인 경우에는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6.참고 자료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지(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미국 국립보건원(NIH) PubMed Central 등재 의학문헌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