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증후군
Immobility syndrome
부동증후군이란?
부동증후군은 오랜 기간 움직이지 못하면서 여러 신체 기능 저하와 합병증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1.개요
부동증후군은 질병이나 마비, 장기간의 침상 안정 등으로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질 때, 그로 인해 여러 신체 기관과 기능에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반신마비처럼 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에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줄어들면 근육과 뼈, 피부, 순환기, 호흡기, 비뇨기 등 여러 계통에 걸쳐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동증후군은 원인 질환과 더불어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오래 움직이지 못하면 뼈가 돌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욕창이 생기기 쉽고,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근위축과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이 굳는 관절 구축, 골밀도 감소, 혈전 형성 위험 증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로감염이 잘 발생할 수 있고, 폐 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기 합병증, 식욕 저하와 변비,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전반적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부동증후군은 척수 손상이나 뇌졸중에 의한 마비, 중증 질환, 수술 후 회복기, 고령에서의 장기간 침상 안정 등 움직임이 크게 제한되는 상황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하반신마비처럼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의식 저하, 영양 불량, 동반 만성질환 등이 거론될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기간이 길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와 관리의 핵심은 합병증 예방으로, 규칙적인 체위 변경과 피부 관리로 욕창을 예방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관절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위축과 관절 구축을 줄이는 방향이 일반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조기 재활치료와 물리치료, 영양 관리, 감염 예방, 호흡기 관리 등이 포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움직임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계획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에게 피부가 붉어지거나 짓무르는 욕창의 초기 징후, 발열,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쪽 다리가 붓고 아프며 붉어지는 등 혈전이 의심되거나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인 기력 저하, 식사량 감소, 의식 변화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CBI/PMC) 증례보고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