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골절
Fracture of rib
늑골골절이란?
외상이나 강한 기침 등으로 갈비뼈(늑골)가 부러진 상태로, 호흡 시 통증이 심하고 합병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개요
늑골골절은 가슴을 둘러싸 폐와 심장을 보호하는 갈비뼈(늑골)가 부러진 상태를 말합니다. 넘어짐, 부딪힘, 교통사고 등의 외상이 흔한 원인이지만,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대의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부러진 끝이 폐나 혈관을 손상시키면 기흉, 혈흉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다친 부위의 심한 통증이 대표적이며, 그 부위를 누르거나 몸을 움직일 때, 특히 기침을 하거나 깊게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 때문에 깊은 호흡을 피하고 얕게 숨 쉬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폐에 분비물이 고여 폐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발성 골절이나 폐 합병증이 동반되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넘어짐, 가슴 부위에 가해진 직접적인 충격, 교통사고 등 외상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고령자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약한 충격이나 심한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골다공증, 흡연, 기존 폐질환 등이 있으며, 이런 경우 골절 자체뿐 아니라 합병증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골절은 대개 특별한 고정 없이 4~8주가량 경과하며 자연적으로 붙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조절과 함께 폐 합병증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자주 하도록 권장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여러 대가 부러진 경우에는 신경 차단 등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고려될 수 있고, 기흉이나 혈흉이 동반되면 그에 대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가슴을 다친 뒤 숨 쉴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다친 부위가 호흡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기흉·혈흉이나 다발성 골절의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폐질환이 있는 분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골절 후 첫 2주는 기흉·혈흉이 잘 생기는 급성기이므로 증상 변화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발열, 가래 증가 등 폐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생기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노년층 늑골·흉골·흉추 골절)
- MSD 매뉴얼 일반인용(늑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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