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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안과

덧눈꺼풀

Epiblepharon

부안검 덧눈꺼풀증

덧눈꺼풀이란?

덧눈꺼풀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여분의 피부 주름이 생겨 속눈썹이 안구 쪽으로 향하게 되는 눈꺼풀 이상입니다.

1.개요

덧눈꺼풀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수평 방향의 여분 피부 주름이 생기면서 그 주름이 속눈썹을 안구 쪽으로 밀어, 속눈썹이 각막이나 결막에 닿게 되는 상태입니다. 동양인 유소아에서 비교적 흔하며 주로 아래눈꺼풀에 양쪽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꺼풀 자체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안검내반과는 구분되며, 덧눈꺼풀은 눈꺼풀판의 위치는 정상이면서 피부 주름과 속눈썹의 방향이 문제가 되는 상태입니다. 성장하면서 얼굴뼈와 피부, 근육이 발달하면 상당수에서 자연히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안쪽으로 향한 속눈썹이 각막과 결막을 자극하여 눈 비비기, 눈물 흘림, 눈부심, 이물감, 잦은 눈 깜빡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는 불편함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주 눈을 비비거나 빛을 싫어하는 모습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속눈썹 자극이 지속되면 각막 표면에 미세한 손상(각막 미란)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에 흉터나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경과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덧눈꺼풀은 눈꺼풀 주위 피부와 근육의 구조적 특성과 관련된 선천적 요인이 주된 배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양인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됩니다. 유아기에는 빈도가 높으나 성장과 함께 안면 구조가 발달하면서 대부분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 등 눈 주위 자극을 늘리는 요인이 동반되면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각막 자극 증상이 가볍고 각막 손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는 성장에 따른 자연 호전을 기대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보존적 접근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윤활 점안제 등으로 표면 자극을 줄이는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속눈썹이 각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각막 손상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진행하거나, 증상이 심하고 약시 등 다른 문제가 동반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여분의 피부 주름을 교정하는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술 시기와 방법은 나이와 증상, 각막 상태에 따라 안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아이가 눈을 자주 비비고 눈물이 많으며 빛을 심하게 싫어하거나, 충혈과 눈곱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속눈썹 자극에 의한 각막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시력이 잘 발달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거나 한쪽 눈을 자주 찡그리는 경우, 각막 손상이 진행되는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약시 예방을 위해서도 조기 평가가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대한안과학회지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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