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Diarrhea
설사란?
설사는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묽거나 양이 많아지고, 배변 횟수가 하루 3회 이상으로 늘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1.개요
설사는 대변의 수분 함량이 늘어 묽거나 물 같은 변을 보게 되고, 배변 횟수가 평소보다 잦아지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약 2주 이내에 호전되는 급성 설사와,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설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증상으로, 감염부터 식이, 약물, 만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가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원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주된 양상은 묽거나 물 같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이며, 복통, 복부 팽만감, 잦은 배변 욕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설사의 경우 구역, 구토, 발열, 근육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입 마름, 소변량 감소, 어지러움, 심한 무력감 등은 탈수를 시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급성 설사의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된 물·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입니다. 또한 과음, 기름진 음식의 소화 장애, 장운동 변화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이거나 반복되는 설사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등 다른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평가 시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치료 · 관리
대부분의 급성 설사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 안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에 따라 식이 조절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분명하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원인에 맞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사제나 항생제 등의 사용 여부는 원인과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임의로 복용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설사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질 때, 혈변이나 검은색 변, 심한 복통, 고열이 동반될 때는 진료를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소변량이 크게 줄거나 어지러움, 심한 무력감 등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진료가 권장됩니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 임신부, 면역이 저하된 분은 탈수와 합병증 위험이 더 클 수 있어 증상이 심하면 빠른 진료가 중요합니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 등 심한 탈수 징후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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