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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신경증

Depressive neurosis (Dysthymia / 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기분부전증 기분저하증 지속성 우울장애 Dysthymia

우울신경증이란?

우울신경증은 비교적 가벼운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상태를 가리키던 옛 용어로, 오늘날의 기분부전증(지속성 우울장애)에 해당합니다.

1.개요

우울신경증은 과거에 사용되던 용어로, 심한 우울 삽화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우울한 기분과 관련 증상이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가리켰습니다. 오늘날에는 기분부전증, 즉 지속성 우울장애에 대체로 해당하는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지속성 우울장애는 우울한 기분이 대체로 2년 이상(증상이 없는 기간이 짧게만 있는) 지속되는 만성적인 우울 상태로 설명됩니다. 증상의 강도는 비교적 완만할 수 있으나 오래 지속되어 삶의 질과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오래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과 함께 식욕 저하 또는 과식, 수면 부족 또는 과다 수면, 활력 저하와 피로감, 낮은 자존감, 집중력 저하, 결정의 어려움, 비관적 태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극심하지 않아 본인이나 주변에서 단순한 성격이나 기질로 여기고 넘어가기 쉽지만, 만성적으로 이어지면서 일상 기능과 대인관계에 꾸준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단일하지 않으며, 뇌 내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같은 생물학적 요인과 유전적 소인,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상실 등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만큼 장기간의 스트레스, 기질적 취약성 등이 관련될 수 있으며, 다른 우울장애나 불안 관련 문제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4.치료 · 관리

지속성 우울장애에는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포함한 정신치료가 활용될 수 있으며, 전문가의 평가에 따라 접근이 결정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온 경우 충분한 기간 동안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우울한 기분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만성적으로 이어지고 일상, 학업,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절망감이 커지고 죽음 또는 자해에 대한 생각이 들면 지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위기 시에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나 응급 진료 등 즉각적인 지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정신의학신문(DSM-5 우울장애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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