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전립선염
Chronic prostatitis
만성 전립선염이란?
전립선과 그 주변 부위의 증상이 대개 3개월 이상 지속되며 회음부 불편감과 배뇨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흔한 만성 질환입니다.
1.개요
만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성 또는 통증성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질환으로, 세균 감염이 확인되는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뚜렷한 세균이 확인되지 않는 만성 골반통증증후군으로 나뉩니다. 성인 남성에서 흔하게 경험되는 비뇨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대개 3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회음부, 아랫배, 고환, 성기 주변의 불편감과 배뇨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정확한 분류와 평가가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주요 증상
회음부(항문과 음낭 사이)의 불쾌감이나 통증이 가장 흔하며, 아랫배, 허리, 고환, 성기 주변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빈뇨, 배뇨 곤란, 절박뇨, 잔뇨감 같은 배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피로감, 야간뇨, 사정 시 통증, 성기능 관련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요도를 통한 세균 감염이나 요 역류, 전립선액 배설 장애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반면 만성 골반통증증후군은 명확한 세균이 확인되지 않으며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험요인 또는 악화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과도한 음주나 자극적인 식습관 등이 거론됩니다. 정신적 요인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세균 감염이 확인되는 경우 비교적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시행될 수 있으며, 배뇨 증상 완화를 위해 알파차단제 같은 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증상 조절을 위해 항염증제나 통증 조절 약물이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좌욕,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습관, 자극적인 음식과 과음 피하기 등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골반통증증후군은 원인이 다양하여 증상 중심의 다각적 관리가 필요하며, 구체적 치료는 비뇨의학과 진료로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고열, 오한, 심한 배뇨통이 갑자기 생기거나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급성 전립선염이나 요폐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혈뇨가 나타나거나 통증이 급격히 심해질 때도 신속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회음부 불편감이나 배뇨 증상이 수 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비뇨의학과에서 원인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경우에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만성 전립선염)
- 삼성서울병원 질환백과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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