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Chickenpox (Varicella)
수두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열과 함께 온몸에 가려운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는 전염성 강한 급성 감염병입니다.
1.개요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온몸에 가려운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주로 소아에서 발생합니다.
수두를 앓고 난 뒤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예방접종(수두 백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주요 증상
보통 미열, 권태감, 식욕부진 등으로 시작해 곧 가려운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붉은 반점에서 시작해 물집, 농포를 거쳐 딱지로 변하며, 여러 시기의 발진이 동시에 섞여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주로 몸통과 얼굴, 두피에서 시작해 팔다리로 퍼지며, 입안이나 점막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대개 2~3주 정도입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며, 물집의 진물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직접 접촉, 공기를 통한 전파로 사람 간에 옮습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은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과거 감염력이 없는 경우,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 등이 있습니다. 신생아,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4.치료 · 관리
건강한 소아의 수두는 대개 증상 완화 위주의 대증 치료로 호전됩니다. 가려움을 줄이고 긁어서 생기는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중증 위험이 높은 경우나 합병증이 우려될 때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든 물집이 딱지로 변할 때까지는 전파 방지를 위해 등원·등교 및 단체생활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구체적 약물 사용은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발열과 함께 가려운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면 진료를 통해 진단과 관리 방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생아, 임신부, 면역저하자에게서 수두가 의심되면 중증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고열이 지속되거나 발진 부위가 붉게 곪고 통증이 심해질 때, 심한 두통·구토·의식 변화·경련, 호흡곤란 등 신경학적·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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