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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외과 성형외과

외음의 화상 및 부식

Burn and corrosion of vulva

외음부 화상 외음부 화학화상

외음의 화상 및 부식이란?

외음의 화상 및 부식은 여성 바깥생식기(외음부)의 피부와 점막이 열이나 화학물질에 의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1.개요

화상은 열, 전기, 화학물질 등에 의해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손상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하며, 부식은 산·알칼리 같은 부식성 물질에 의한 화학화상을 가리킵니다. '외음의 화상 및 부식'은 이러한 손상이 외음부에 발생한 경우를 분류하는 진단명입니다.

외음부는 피부와 점막이 얇고 민감한 부위로, 손상 시 통증과 불편이 크고 배뇨·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손상 깊이(1~4도)와 범위에 따라 증상과 경과가 달라집니다.

2.주요 증상

손상 부위의 발적, 작열감, 통증, 물집, 진물,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막 부위가 침범되면 배뇨 시 통증이나 불편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부식의 경우 접촉 부위의 짓무름과 변색이 나타나며, 원인 물질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면 손상이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깊은 화상에서는 감각이 둔해지거나 피부·점막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뜨거운 액체나 증기, 부주의한 온열기구 사용, 산·알칼리 등 부식성 화학물질(일부 세정제·살균제 포함) 접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화학물질을 외음부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도 화학적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부식성 물질의 부적절한 사용, 보호 없이 고온·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상황 등이 있습니다. 손상 정도는 원인 물질의 종류와 접촉 시간, 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초기 응급처치로 화학물질에 의한 부식은 오염 물질을 제거한 뒤 다량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열에 의한 화상은 깨끗한 물로 식히는 것이 권장됩니다. 민감한 부위이므로 임의로 약품이나 연고를 바르기보다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상처 관리, 감염 예방, 통증 조절이 이루어지며, 배뇨 곤란이 동반되면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깊거나 넓은 손상은 전문적인 상처 치료와 재건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에 따라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외음부는 민감하고 점막이 얇은 부위이므로, 물집이 생기거나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이 의심되면 가급적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뇨가 어렵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손상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처에 고름, 악취, 발열, 심해지는 통증·부종이 동반되면 감염이 의심되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식성 물질에 의한 손상은 겉보기보다 깊을 수 있어 응급 평가가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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