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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산부인과

자궁샘근증

Adenomyosis

자궁선근증 자궁근육선증

자궁샘근증이란?

자궁샘근증은 자궁내막과 비슷한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에 존재하여 자궁이 커지고 생리통·생리과다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개요

자궁샘근증(자궁선근증)은 자궁 안쪽을 덮는 자궁내막과 유사한 조직이 자궁의 근육층 안에 존재하면서 자궁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이 자궁 밖에 내막 조직이 생기는 것과 달리, 자궁샘근증은 자궁 근육층 내부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영상검사로 추정하고, 자궁을 제거한 뒤 조직검사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주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량이 많아지는 생리과다와 점점 심해지는 생리통입니다. 생리과다가 지속되면 빈혈이 동반될 수 있고, 만성적인 골반통이나 아랫배의 묵직한 느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자궁샘근증이 있어도 약 3분의 1 정도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자궁샘근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으로 파고들어 발생한다는 가설과, 자궁 근육층의 조직이 변화하여 자궁내막과 비슷해진다는 가설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출산 경험이나 자궁 수술 등이 관련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발생 기전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증상의 정도, 나이, 임신 계획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호르몬을 분비하는 자궁내 장치, 호르몬 약물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궁을 보존하면서 시행하는 자궁동맥색전술, 고집적 초음파 치료(HIFU) 등의 방법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궁절제술이 비교적 확실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향은 진료를 통한 개별 평가가 필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만성적인 골반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과다로 인해 어지럼, 심한 피로, 숨참 등 빈혈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출혈량이 매우 많거나 어지러워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라면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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